방학시즌이라 그런지 요즘에 병원마다 다 예약이 꽉차서
의사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더라구요
두어군데 다녀왔는데 예약잡고 갔어도 급하게 수술잡혔다고 실장님들하고 상담을 하게 하더라구요
전 꼭 원장님들하고 상담하고 싶었는데 ㅠㅠ
제가 쌍컵수술을 하고싶어서 갔었는데 한곳은 실장이 말도 안되는 말을 해서 그냥듣다 나왔고
한곳은 술렁술렁 자기가 진단하고 차트에 진단해서 적어놓더라구요
궁금한거는
이렇게 의사를 직접 만나지않고 실장들하고 상담해서 본인들이 차트에다가 금액하고 진단 다 적어놓으면
나중에 또 찾아가서 상담받을때 의사가 그대로 차트보고 하는건가요??
어이가 없어서요
병원에 의사만나러 가는거지 실장만나러 가는거 아니지 않나요??
처음으로 성형외과 상담 받으러 다닌건데 이런식이면 넘 실망스러운거같아서요
다른지역도 다 이런건지 궁금해요 저사는곳은 서울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