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이런곳에 글을 쓰는것이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어색하네요..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ㅠㅠ
저는 코수술받은지10일째입니다..
오늘 병원에가서 실밥을 풀고 깁스랑 테이프같은것도
전부다 풀었습니다. 10일동안 제 코가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수술하고 10일만에 제 코를 처음 봤습니다..
집에와서 거울 앞에 앉았는데..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오른쪽 콧볼있는 쪽만 움푹 들어갔다고 해야하나? ㅠㅠ
콧구멍 위쪽으로는 깁스한 자국같은데 선이 선명하게 생겨있구요..
저보다 조금 일찍 코성형한 친구가 걱정하지말라고 시간이 지나면
돌아온다고 하는데... 왜이래 불안한걸까요,...
다른사람들도 다 붓기때문에 그런거라고 하는데...
붓기때문이면 코가 부어서 이상하게 보이고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오른쪽콧볼쪽만 움푹 들어가있습니다....
정말 수술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정말 우울해서 한숨자고 일어났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코에 움푹들어간것은 그대로더군요..
정말 너무 보기싫습니다...
이거 수술이 잘못된건가요...?
저는 콧대는 원래 조금 있는 편이었는데 코 끝이 뭉퉁해서수술을 받은건데..
차라리 수술을 하지말껄 후회가 밀려옵니다...
여러분중에 이런경험 있으신분 안계신가요?
답변 꼭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