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플 처짐때문에 고민하고 이것저것 알아본지 벌써 3주가 다 되어가고 있네요..
평일엔 시간이 잘 안돼서 주말에만 상담을 다니다보니 시간이 더 오래 걸렸던거 같아요..
그동안 다닌 성형외과에.. 피부과에.. 정말 나중엔 머리속에서 상담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수첩에 간단하게 메모까지 하고 다녔어요.
유명하다는 병원부터 입소문 났다는 곳, 그리고 주변 분들이 받으신 병원까지..
그러다가 이제 마음의 결정을 내렸어요.
우선은 수술보다는 시술 쪽으로 받아보고 효과를 못볼경우에 수술을 받기로요..
수술을 하게되면 회복기간도 필요하고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시술은 받아도 당장에 직장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제 상태가 당장 수술을 받아야하는 상태는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니까 바로 수술을
하기보단 다른 방법을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나 수술이 잘못될까 싶은 걱정도 좀 있었구요..
우선은 눈처짐이 수술할 정도까진 아니라는 쪽에 믿음을 두고 눈꺼플 쪽의 탄력을 생기게 하는 시술을
받을 생각이예요..^^
울쎄라, 써마지 같은 리프팅 시술을 받을 생각인데..
지금은 울쎄라나 써마지 둘 중에 하나만 받아볼지.. 아니면 두가지를 섞어서 받으면 효과가 더 좋다던데
두가지를 같이 받아볼지 고민중이예요..
아무래도 비용은 두가지를 같이 받는 쪽이 더 들긴하는데.. 효과는 더 좋다고 해서 고민중이예요..
어느 쪽이 좋을까요?
두가지 섞어서 받는게 더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시술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