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부터 가슴수술 병원 알아보다가 .. 지금에서야 예약잡았네요
처음에 상담부터 시작해서 어렵고 힘든부분이 많았는데..
수술은 하고싶고 부작용은 무섭고, 이래저래 혼란스러웠던 부분이 많았어요
병원 몇 곳 상담다니고 결국 가슴수술 저보다 먼저했던.. 친구가 수술한 병원이
제일로 마음에 들어 수술 예약을 최근에서야 잡았네요^_^
친구는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 확실히 다른분들 가슴보다 자연스럽고 너무 이뻐요.
게다가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해주는거 옆에서 지켜보니까
이정도면 믿을만하다고 판단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아무리 친구가 가슴수술이 잘 되었다해서
저도 똑같이 잘될거라 생각하는건 아닌거같아서 이곳저곳 발품팔고 다녔거든요.
사람마다 체형이나 살성들이 다르다고 알고있어서.. 근데 결국 같은곳에서 예약했네요.
예약을 잡기까지 너무 긴시간이 흘러버렸어요t_t .. 그만큼 너무 간절해져버렸네요

텍스쳐 그리고 겨절로 하기로했어요. 친구 옆에서 지켜보니 3일? 정도 쉬고 출근하더라구요.
저도 3일 이상 쉴 수 없는 상황이라.. 일단 금요일 오후에 수술하고 주말 지나고 월.까지 쉬게되는데
정말로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