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하지말라고 말리네요.그래도 기필코 하려구요..
제가 이돈을 어케 모았는데.ㅠㅠ담주 방학에 맞춰서 콧대만 하기로 했어요.
일단 콧대 한후에 코끝은 내년에 하던가 하려구요.여름방학엔 눈 하고.
겨울방학엔 코하고..전 학원운영중인데..어머님들이 안좋게 보실까 그것도 살짝 걱정이 되고.
남친이 뭐라고할가 그것도 걱정이고..
이것저것 잔걱정이 많네요..ㅠㅠ
제돈주고 하는데..눈치볼 상황이 참....허허..ㅠㅠ
게다가 학원에 입시생아이가 있어서..이아이랑은 하루종일.쉬는날도 없이 수업해야하거든요.(미술학원입니다..)
아이랑은 무지 친한편이어서 거의 언니동생,이모조카?같은 사이예요..ㅎ
제가 눈성형 한것도 알구요..ㅎㅎ근데 입시철에 코수술 하는게 아이한테 좀 ..미안하기도해요.ㅠ
근데 이번 시기 아니면 정말 하기 힘들꺼같아서!!..ㅠㅠ...수술날도 수업할듯해요..
수술하고나서 바로 수업하고.그담날도 계속.ㅋㅋㅋㅋㅋ쉬는날없이..ㅋㅋ..
물론 그림만 시키면 되니까 막 피곤하거나 무리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약간 걱정이 됩니다.
제가 욕심이 큰걸가요....ㅠㅠ모두에게 죄송한 마음이..
하지만 정말 예뻐지고싶네요........ㅠㅠ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