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자연쌍꺼풀이 있었는데..
작년 11월?말때쯤부터 저녁에 라면 먹고 다음날
눈이 붓었던적이 있었어요.
눈붓기빠지면 다시 돌아오겠지 ..하면서 신경안썼는데
일주일이 되도 안돌아오고, 지금까지도 안돌아와요..자연쌍꺼풀은 눈앞쪽만 진하게 남았는데
위에 더 두껍게 선이 또 생겨서 이중으로 된게..
눈뜰때도 살뒤집혀 말려올라가는느낌이 다느껴지고,
이중겹눈떠야하니 눈이 금방 피로해지더라구요..
그러다 눈이 풀리면 원래 제 쌍꺼풀선보다
한참 낮아져서 완전 작아지고..
생전처음으로 실핀이나 샤프로 몇번 그어보기도 하고..
쌍테사서 3번정도 붙어봐도 잠시그렇지 ..이상하고..
진짜 왜이런거죠..원래쌍꺼풀이 양쪽다 크기도 같고
아무이상없었는데 멀쩡하던게 이러니
진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원래쌍꺼풀있으니 수술할생각도 없었고 그랬어요..
눈이 짝눈에다가 한쪽은 두겹지니..정말 우울하네요
선 하나 차이인데 사람인상이 달라지니..요즘 진짜 답답합니다.
하필 고3되서 갑자기 이러니T-T
혹시 아시는분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