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조심하셔야 됩니다. 집사람과 여행 갔을때 아침 6시경 호텔 앞에서 휴대폰 알리바바 당했읍니다. 오토바이 타고 인도에 올라와서 낙아채 가더군요.여행 첫날부터 아내가 맨붕되서 여행기간 내내 밖에 안나갈려구 해서 여행 완전 망쳣읍니다.
길거리에서 휴대폰이나 지갑을 꺼내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당해보면 정말 힘듭니다.

크로스백은 더 위험할수 있어요...낚아챌때 질질 끌려가게 되니까요...백팩 앞으로 매시든지 아님 호주머니에 가볍게 넣어다니는것도 괜찮을듯...잠바 호주머니에 있던 폰이 순식간에 없어진것도 봤어요...ㅠㅠ

베트남 사람처럼 하고 다니세요. 근처도 안옵니다...

다닐때보다 사이트나 식당에서 놓고 다니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일단 놓고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찾을 방법은 없으니까요. 제 친구들도 대부분 그렇게 많이들 잃어버렸어요.

되도록 인도로 걸으시고 핸드폰을 꺼내들고다니며 통화하지않는이상 당할일은 거의없는것같아요~~
크로스백 앞으로매면 더 안전한고같아요~

네..맞아요 서양인들은 베낭에 여행복차림에
편한 운동화를 많이신고 돈은 잘 들고다니지 않는 반면 중국인이나 한국인은 비싼핸드폰에
명품가방 명품선글래스 브랜드신발등 소매치기애들입장에서 눈이 휘청할듯해요...

저도 여기온지 두달이 다되가지만 다들친절하고
그런거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희 신랑에게 말하고 많이 듣는얘기지만
왜 어딜가나 외국인들보다 한국사람들만 그렇게
당하냐고 하네요.. (참고로 신랑이 외국인)
외국인싸이트엔 조심하라고 되어있지만 당했다는
이야기는 별로 없는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많이
당하는듯합니다.
걍 평범히 크로스백은 기본이고 너무 튀지않는
차림이시라면 별문제 없을듯합니다.

저도 호치민으로 이사온지 3개월 되었지만 그런 경험 없구요. 그냥 잘 간직하고 다니시면 문제 없습니다. 특히 늦은 밤에 돌아 다니지 마시구요. 아마도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유명 관광지보단 훨씬 덜할거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조금만 신경쓰면 문제 없을듯 해요. 일단은 타깃이 안되는게 중요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