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기간에 무이네를 다녀왔습니다.
한사이트를통해 아주 기분나쁘게요 ?

갑자기 결정된 여행이라 아고다 등으로는 예약을 할수없어서 팜응라우로 무작정나갔더랬습니다.
한사이트 앞을 지나다가 여행온 한국사람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서로 어눌한 영어로 도움받아 슬리핑버스와 호텔과 지프투어 예약을 하필 그들이 서있던 한사이트에서 마쳤습니다.

문제는 그다음?
여행첫날, 좌석번호대로 슬리핑버스를 타러갔더니 제자리에 다른 외국인이 앉아있었지요. 항의했더니 다음버스타면되지 뭐가 문제냐는 식입니다. 부랴부랴 짐을 내렸지요.

무이네 도착?먼저 한사이트들러, 돌아가는버스와 지프투어 확인을 했더니 슬리핑버스 없답니다. 호치민 한사이트에서 처음부터 싯팅버스로 예약해놨답니다. 우린 슬리핑버스로 예약했고 그값을 지불했다 했더니 자기넨 모른답니다.
지프투어?그다음날 8시에 호텔앞으로 갈거니까 리셉션에 앉아있으랍니다.

호텔 도착?135달러짜리 호텔치고 너무 후져보입니다. 수영장 더럽습니다. 룸 바닥 청소 오래도록 안한 흔적이?웰컴과일?썩었고요?티주전자 안에 벌레죽어있고요?문고리 고장나서 닫기질않습니다. 전등 안들어오고요?tv 직직거립니다. 못고친대요?3인 패밀리룸안에 티의자 2개, 슬리퍼 2개?
저희가 항의했더니 방 못바꿔준답니다. 알고봤더니 성수기 패밀리룸 가격이 원래 95달러인 호텔?저에게 1박에 135달러씩?2박 80달러 바가지를 씌웠습니다.

다음날 지프투어?아침 7시50분에 리셉션에 가서 지프오면 알려달라했더니 자기네 호텔에서 예약한게 아니니까 알아서하랍니다 ?허참.
가격을 알아봤더니 3~4인 40달러랍니다?오마이갓?저는 한사이트에 70달러줬거든요
여하간 30분이 넘었는데 안옵니다. 걸어걸어서 무이네 한사이트에 갔더니 호치민 한사이트에서 예약을 안해놨답니다. 70달러나 받아놓구서?
내가 어제 확인할때는 왜 얘기 안했냐고했더니 자기한테 제가 직접 안물어봤기때문에 자기는 모른답니다.

결국 1시간을 기다려 지프투어 갔습니다. 거의 30년은 된것같은 차로?

돌아오는 싯팅버스?한국에서 폐차시킨 현대버스?모든좌석앞에 손잡이, 음료수걸이?다 부러져있고 에어컨은 선풍기수준입니다?

팜응라우 내리자마자 한사이트에 갔습니다. 그여자 린 없습니다.

며칠뒤 한사이트에 갔습니다. 한국인의 뒤끝있음을 보여주자해서?
슬리핑버스에서 싯팅버스 차액 1인당 5만동 돌려주는걸로 떼우려합니다. 오노~거절했지요
바가지 씌운거 110달러 내놔라했더니, 말도 안되는 억지논리 ?
지프투어가 원래 1인당 40달러씩이라 합120달러인데 자기가 70에 해줬으니까 50 더받아야하는데 자기가 호텔에서 빼먹은 80 에서 50 빼면 30 남는건 자기 서비스료라 우리에게 돌려줄게 없답니다.

무이네 지프투어가 1인당 40달러, 3인이면 120달러?이거 맞는 가격인가요?

너네 보스 전화번호 달라해서 일단 돌아왔습니다.
며칠뒤 다시 갈겁니다. 한국인 잘못 건드리면 뒤끝작렬한다는거 보여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