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옛날에 달랏가는 버스타고 갈땐 밤에 출발해서 걍 누워 잔다고 몰랐었는데 돌아올때 길을보니 정말 위험 하더라고요 까딱 잘못하면 옆에 낭떨어지기.. 평지 다내려올때까지 맘졸이며 왔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많이 안다쳤길 바래 보아요.

달랏->호치민 거의 7시간 달립니다, 서빙요원만 있고 기사님 혼자 운전... 달랏 올라가는 부분 비탈지고 위험했는데 ..결국 .... 많이 안다치길 ....하노이에서 호치민 버스는 휴 도대체 몇시간을 .....
다들 누워서 타기때문에 안전밸트도 안했을터인데 ...우짜노 ..기사마다 틀리지만 두번에서 3번 쉬는데 ....

한국분 계실까봐 걱정이에요 ㅠ

아이고... 다들 아무 탈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속상해라..

아~그럼 뒤에서 자는 사람은 기사가 아니고 서빙요원이었나보군요
저는 기사가 교대하는건줄 알았네요

달랏-호치민 구간은 혼자 운전 합니다. 기사한명+서빙요원... 도착지점 도착하면 잠시 쉬고 다시 복귀지점으로 출발하는 식... 하노이 행 버스의 경우 둘이 교대로 운전 하구요.. 어찌 확신하냐 하면.... 풍짱버스. thanh buoi 버스. son lam 버스 회사 지점장들. 버스회사사장님들하고 삼촌조카 하는 사이 입니다. 삼촌들 창피해 하실까봐 물어보진 못하고 있는데 ㅠㅠ

둘이 교대로하니 그렇게 피곤할것같진않고요
운전을 험하게해서 생겨나는것같아요

그러게요.. 버스회사들 운행패턴 보면 기사들이 쉴 시간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아닐까 합니다.

요즘 버스사고 너무 자주나서 어디 놀러다니고 싶지도 않네요
한인분들 안타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