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자꾸 이상한 소리 하세요 ㅠ
천칭자리
안녕하세요 ㅠ 이제 갓 중학교 졸업한 1인 입니다
저희할머니가 올해로 87세이신데
막 할머니가 자꾸 어제 부터 귀신이 보이신다고;;;;;
창문 바깥에 뭐가 뛰어다니신다고 하시거나 피아노 밑에 사람이 있다고 하시질 않나;;;;막 허공으로 손을 휘저으시거나 지금도 막 혼잣말 하시고 그러세요 ㅠ
제가 어제 졸업식하고 부모님이랑 동생은 학교가고 출근하셔서 집에 지금 할머니랑 저밖에 없거든요???? 완전 무서워요 지금 ㅠ어떻게 해야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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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2
헐ㅠㅠ 어떡해ㅐㅠㅠ근데 진짜 귀신이 보이는거면 어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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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저도 치매 같아보여요 ㅠ 요즘 할머니가 기억 잘 못하시고 그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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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할머니들이
나이를먹으시면 원래 그런증상이나타날거에여 ㅠㅠ치매같은데.... 잘돌봐주시는수밖에 -
미쁘다
짱무서워요 지금 ㅠ 할머니 방에 할머니밖에 안계시는데 막 창밖에 빨간게 문열라고 한다고... 신발장에가서 빗자루 가져오라고 ㅠ
처음에는 할머니가 관심받으실려고한짓인줄 알았는데 자꾸 이러시니까 엄청 무서워요 ㅠㅜ -
파랑
엄마가 지금 알고 계세요 내일 병원에 한번 가보신다고 하셨구요 ㅠ
오늘 하루 참아보라고 하는데 지금 너무 무서워요 ㅠㅜ -
횃대비
저희 할머니께서 원래 장난을 잘 안치셔서 ㅠ
그리고 장난같지 않으세요 ㅠ 완전 디테일하게 귀신설명을 하셔서 ㅠ
암튼 완전 무서워요 ㅠ -
테이
장난아닐까요? 우리할머니도 그런 장난 가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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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감사합니다 ㅠ 지금 너무 무서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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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들
밥잘드시게하는 등 방법이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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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여름
그런가요??? 지금도 막 거북이가 바닥에 오줌싼다고 행주가지고 오라고 하시고 ㅠ 너무너무 무서워서 귀에 이어폰끼고 있어요 ㅠ
치매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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