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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유증,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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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글

제가좋아하는 아이한테 고백을 했는데요... 걔가요 저보고

성형수술하고 오라구 하면서 저를 가리키면서 개년이라구 욕하는거에요.

그래서 너무 아파서 울었거든요... 그 아픔이 아직도 전해오거든요..

너무 아파요... 너무... 잊을수가 없어요... 그렇게 심하게 욕했는데도..

내맘은 가지말라구 잡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당분간 아이들의 수군거림과 그아이의 시선이 두려워질지도몰라요....

모아 언니들.... 나 이제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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