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쌍둥이 오빠가 있습니다... 7분차이.. 오빠라고 부르다보니 오빠가 돼버렸네요어렸을 때는 아기모델 선발대회 같은 곳에서 우수상도 받고어린이 모델로도 활동했었는데..근대 이 오빠 사람이 자기관리를 정말 안합니다ㅠㅠㅠㅠ키는 186에 전봇대처럼 큰대 문제는 몸무게도 130kg에 육박하는 거구입니다..살을 빼라고 인생이 바뀐다고 맨날 말해줘도.. 소용이 별로 없었습니다고등학교 졸업 후 자기 스펙으로 첫 직장을 잘 잡은 거 까진 좋은대자기개발은 전혀 없고.. 맨날 인터넷만 쳐다보고 있고..21살 때부터 1년간 사귄 여자친구는 귀찮다는 이유로 헤어졌다는 대..미래도 불투명하고 뚱뚱한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요?본인 입에선 맨날 이 정도면 충분하다, 지금에 만족한다, 서두를 필요 없다.

때가 되면 뺀다, 때가 되면 좋은 사람을 만난다.. 이러는데

너무 낙관적이라 솔직히 제 시점으로 바라보면 답답하기만 하네요..

어떻게 해야 이 사람이 자기개발과 자기관리를 시작할까요..-호텔모아 가족분 중에 혹시 주변에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거나 목격하신 분이 있으면..경험담이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아, 참고로 저와 오빠는 현재23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