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베트남에 들어와 이일차가 되가고 있습니다.
낯선 이국에 홀로와 힘든게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처음 도착할때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영어도 잘 안되서 힘들고. 베트남분들 발음은 또 다른것같고..
악성 호객행위는 여기에 한술 더뜨네요..ㅋㅋ
그래도 베트남에 대해 몰랐던 것도 알고
베트남 사람이 가진 특유의 매력? 뭔가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베트남 식당 계산 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지 외국인들도 당연스럽게하는걸 보니
해외에서는 대부분 그러는 것같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부분 음식 계산을 선불로 하거나 직접 계산서를 가져가서 하잖아요.
근데 베트남에 오니 다먹고 종업원을 부르고 계산하는 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다른 사람하는거 보고 눈치보고 어영부영 하고
두번째는 bill이 계산서니까 bill plz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종업원이 처음에 못알아듣다가 한번 더 말하니
ah you finished라고 말하고 계산서를 줬습니다.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애매모호합니다.
이외에도 식당 문화에 대해 알아야할 것이 있다면 가르쳐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