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쯤 전에 50일 조금 넘게 사귄 남친이 있었는데
내가 남자애한명이랑 친하고 계속 붙어있었다가 걔가 날 좋아햇다는 소문도 돌고 햇는데 난 소문같은건 잘 안믿어서 신경안썼는데 남친이 아무말도 없이 그냥 꾹꾹 참다가 연락이 뜸해지더니 자기 친구한테 헤어지자고 말해달라해서 내가 차엿거든..
근데 갑자기 그 전남친친구가 나한테 전남친 어떠녜..
걔랑 깨지고 한동안 눈도 안마주치다가 얼마전에 다시 친해졋거든. 근데 갑자기 그러니까 당황하기도해서 횡설수설햇어..그러다가 결론은 난 걔가 먼저 다가와주면 다시 사귈 맘이 있거든..? 근데 전남친은 일찍자서 그친구가 낼 물어보고 말해주겟다는데..
솔직히 내가 기대하고는 있지만.. 내가 김칫국 마시는거겟지..?ㅜㅜ 그리고 내친구들은 나때문인진 몰라도 그렇게 아무말없다가 차버리고 다시 찔러보는 남친이 어이없다는데 난 좋거든..사귈 때 무심햇던 내 잘못도 있고..어떻게 될꺼같애? 그친구가 나랑 걔 이어줄려고 나한테 뻥깐거일 수 도있고 걔는 다시 사귀자고하기 미안하다고 햇엇댓으니까 걔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걸까? 아 얘 내가 진짜 좋아햇던 애야ㅜㅜ 다시 붙잡고싶은데 싫다하면 어쩌지..? 차엿을때도 나 엄청울엇는뎈큐ㅠㅠㅠ 나 조언좀해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