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돗물 얘기만 나오면 석회얘기는 단골레파토리네요.
지하수를 퍼서 수돗물로 쓰는 것도 아닌데 뭔 석회 얘기를 하는지....쩝....

들은 바에 의하면 컨테이너로 올 때 다른 식품이랑 같이 오다 보니 냉동컨테이너로 오다 보니 라면도 일단 냉동이 되었다가 해동이 된 거라 맛이 덜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비행기타고 올 때 가지고 온 라면과 맛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냉동컨테이너로 오는 지는 모르겠으나 냉동컨테이너로 라면이 들어온다면 맞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넵..그래서 그렇군요..감사합니다...

마트에 파는 컨테이너 배로 오는 라면은 확실히 다릅니다.

네..근데 이상하게 외국오니 같은 신라면도 맛이 다른건 기분탓인가요? 아님 라면맛이 다른걸까요??

수돗물로 라면 한번 끓여 먹었다고 큰일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물에따라 라면이 좀 맛이 없는건 사실입니다.

맞아요...

식당에서 음식을 만들때 과연 생수를 사용할까요?
쌀국수 육수를 생수를 쓰겠는가?
계산이 안나온다 싶어요.

지방에서 올라오는 길에 로컬 식당에 들르면,
어멋~ 식당인데 수도가 없네요.
무슨 물로 음식을 만들까요? 헐~

한번은 먹어도 될것 같구요.
요게 여러번 오랫동안 먹으면 분명 문제가 있으리라 생각해요.

그냥 드시지 마세요.. 신장결석 생깁니다...

베트남 사람들이 하는 방법은 수돗물을 끓여서 웃물만 보관하고 아랫물(바닥에서 1cm 정도...)은 버리는 것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이 석회질이므로 이렇게 하면 석회질을 물에서 제거할 수 있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