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참고할께요 코코넛마사지도받아봐야겠네요

어머니와 나짱 다녀왔어요. 탑바온천, 빈펄랜드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저희 엄만 수영못해요. 그렇지만 빈펄랜드에 튜브가 널려 있어서 엄마가 계속 \인심도 좋다~\고 감탄하셨어요.
맹인 마사지랑 나짱센터 코코넛 마사지 받았는데 깔끔하고 이것저것 해줘서 그런지 코코넛 마사지를 좋아하시더라고요. 보트투어는 젊은 사람들에게 재밌는 투어인것 같아요.
그밖에 여행자 거리에 자수 전시관하고 포나가르 탑도 좋아하셨어요.

엄마가 수영하실줄 안다면 냐쨩 보트 투어도 괜챦아요.
다만 무이네나 냐쨩 두곳 모두 바닷가라서 낮에는 많이 더워 땀이 많이 날거예요.
조용히 쉬는 쪽이라면 무이네, 약간 움직이며 구경하는 것을 즐긴다면 냐쨩.

또는 바로 윗분 추천대로 달랏도 엄마 세대에게는 쉬고 구경하기 좋은 곳 이예요~ ^^

저희엄만 달랏을 너무 좋아하셨어요
산과 정원이 있는 곳
서늘해서 땀이 안나는 곳.
전망이 좋고 공기가 좋은 곳...
꽃과 낭만이 있는 곳..

남해 처럼 조용히 바다를 보기만 하면서 차분하게 수영하고, 아주 약간의 관광(사막) 등을 원하시고 60-100달러 정도에 좋은 호텔에 묵고 싶으시다면 무이네 추천. 야간슬리핑버스/비행기 이용하여 관광과 해수욕장 혹은 빈펄랜드 혹은 럭셔리 여행을 원하신다면 냐짱 추천드립니다.

탑바는꼭가보고싶네요

나짱 강추!!!! 무이네는 정말 할게 없어요.. 오로지 휴양.. + 지프투어정도가 끝.. 나짱가셔요~~저는 바다도 나짱이 더 예뻤던것 같아요^^ 숙박이 무이네 가면 좀더 좋은 조건에 저렴할순 있겠지만.. 이래저래 둘러보고 할수 있게 나짱으로 다녀오심이~~ 탑바는 여자로서 강추합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