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관심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푸꿕 콘다오 무이네 다 좋을거 같은데 고민이 더 깊어졌네요 ㅋㅋ
아직 가려면 오래 남았으니 천천히 더 알아봐야겠어요 ^^

이번에 들어가면 내륙 여행하고 싶었는데...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무이네 추천드려요. 예산에 맞는 호텔 잡으시면 끝.

냐짱 에어텔 패키지가 그냥 쉬기는 좋아요. 가격도 싸고.

무이네도 좋은 휴양지긴 하나 사람들이 좀 많죠.
그나마 아직까지 개발이 덜 된곳이 꼰다오,푸궉 인것 같습니다.
바다 색깔도 제일 좋고요.
푸궉은 4번 갔었는데 갈때마다 바다 색깔이 달랐는데
꼰다오는 섬 전체가 정말 에메랄드 빛이 나더군요.
베트남에서 본 바다중에는 제일 인것 같습니다.
푸궉섬,꼰다오섬 오토바이 빌려서 일주 하면 정말 좋더군요.
푸궉섬은 비포장길이 많고,꼰다오섬은 정말 한적하고요.
꼰다오섬에서는 오토바이 주차장이 따로 없답니다.
아무데나

역시~ 감각이 남다르세요..ㅋ

꼰다오섬,푸궉섬

진짜 쉬려거든 어디든 관광지로 가면 안되겠죠.
까나 해변 정도 가면 정말 적막강산? 일듯....ㅋㅋㅋ

일반인에게 소개하기에는 휴양도 너~~무 휴양이라 소개하기 좀 그렇더라구요.
이제 무이네도 예전과 좀 달라지긴 했어요.
어떤 책에서 사막에서 알바? 하는 어린 꼬마들의 애환을 다룬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어요.
그만큼 세상물정 빨리 알아버린 조용하지만은 않은 곳이죠

여행은 둘이 가야 제일 좋다고 봅니다
살아서 돌아오려면요..ㅎㅎㅎ

사람들마다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휴양지로는 무이네가 제격이에요.

뭐 별다른 볼거리가 많지 않아서 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해변가에 앉아 밀린 독서나 실컷 하고 싶은 곳이죠.

7월에는 중부도 사람들 많답니다.
산 좋아라 하심 달랏도 좋은데요.
하기 나름이겠지만요.

다른 님들이 또 다른 지역 소개해 줄거에요.
보시고 천천히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