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마론인형입니다..
저번에 언니들이 제 단짝이엇던 c얘기를 하니 다들 밟으라고하시기예...
요즘 걔를 씹고 뒷담도 까고...그랫어요...
그런데....
요즘 제 단짝a가 요즘 걍 c한테 따시키는거 말하자고 그랫어요...
전 며칠생각하다가 오늘 a를 학원에서 만나서 그렇게 하기러 햇죠...
그래서 학원을 마치고 불럿는데 첨엔 못나온다고 햇어요..
그래서 저희 둘은니가 듣기싫으면 강요할생각은없다...끊어라..카면서
분식집을 가서 떡볶이를 먹고잇엇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너희어디야??지금 나갈께..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기다려서 결국 왓어요..
근데 저희가 원래 걔한테 욕쓰면서 위협하면서 말할려구 햇는데...
솔직히 진짜 나와서 쫌 당황해서......
걍 차분히 말햇어요..
우리는 니한테 쌓인거 많아...그래서 너랑.....
머...대충이렇게 말하다가 이제까지 쌓인걸 다 말하고 싶은데
아무도 안말하는상황에서 저만 나불대면 그렇자나요...
그래서 제가...
오늘은 다바쁘니까 여기까지만 말하고 더말할거잇음...담에 만나서얘기하자..
하고 저와 a는 다시 분식집에 들어가서 떡볶이먹구..
c는...걔가 애들 따는 시키지...걔 이런적은 없어서 당황해서 서잇다가 갓어요...
그러고 집에 가는길에 c아까표정봤나?완전 개쫄앗더라...라고 하면서 또 뒷담깟죠...
근데 지금 사실쫌 후회되요..
걔가 미안해서가 아니라...걍 말하지말고 개학해서 따시킬걸..
자꾸 이런생각이 들어서요..
저희둘(저와 a)도 쫌 고분고분하게 말해서...
자존심도 상하고....
걔가 만만하게 볼것같구...
저와 a가 개학식때 어떻게 걜 대할까요??
걍 욕쓰면서 따시킬까요??
아님 걍 없는취급할까요??
그것두 아님 고분고분말해서 말잘듣게할까요??
ㅠㅠ전 어떻할지모르겟어요..
모아 언니들~~빨리 답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