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목표도 동기도 없어서 공부를 못하겠어요
캔서
안녕하세요
현재 중1인데요
다른 애들은 다 하고싶어하는 직업도 있고 고등학교도 정하고 그랬는데
정작 저는 못정했어요 그런 애들 보면 부러울 따름이에요
성적은 반1등에 302명중 5등하고 1학기 시험 점수 평균도 94나오고 교과우수상도 10과목 중 7과목(각 시험 점수와 수행평가 점수를 합산한게 전교 15등안에 들어가면 주는 상)반장도 해보고 모든과목 올A도 받고..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성적은 좋아요
솔직히 제 성적 받고 싶어하는 애들도 많고 저 정도면 성남외고는 쉽게 간다 그러는 애들도 많은데 저는 특목고 중 에서도 외고는 별로에요 영어를 잘 못하고 흥미는 좀 있지만 외고까지 갈 맘은 없어요
제 지망은 과학고인데 수학은 성적이 좋았어요
수학 수행평가 만점 1학기 지필평가 97점,2학기 지필평가 100점 맞았어요
그런데 과학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에요
1학기가90.6점이고 2학기가 94점 정도 나왓어요
수행평가 점수는 만점을 받았어요
그런데 초딩때는 과학 성적이 되게 좋았단 말이에요?!
4번 시험 중에서 한번 96점 맞고 다 100점 맞았어요
그런데 중딩 되고 나서 과학 수준이 확 높아졋어요..
그러고 보니 고딩때는 더 어려워질 것 같은데 과학고를 가면 인문계보다 훨씬 더 어려운 과학을 배울 거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뼈가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느껴져서요..
근데 나름대로 수학이랑 과학을 좋아하고 사회랑 국어도 좀 좋아해요 영어는 별로 안좋아하고..핳
사회때문에 호되게 맞은적이 있는데 그 기억이 아직도 안지워져서 아직도 사회에 대해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수학 다음으로 잘본게 사회래요)
그런데 1학기 동안은 참 열심히 공부햇어요
학원은 수학이랑 영어 전문 학원 하나씩 다니고 국사과는 인강 남은 과목(도덕,체육,일본어 등등)은 자습하고 시험보고 그랬어요
그런데 여름방학동안은 너무 놀았어요 인강도 12일동안 하나도 안듣고 학원도 다 끊어서 늦게 일어나고..
그러고 개학을 하고 공부를 하려니 제가 한심하더라구요 인강 들은 날짜 차이를 보니까..
과학 인강을 8월 7일에 들은게 마지막이였어요..하
국어는 선생님이 좋아서 꾸준히 잘 들어서 가장 최근에 들은게 2일 전 인데..
그런데 저는 하나 목표가 있으면 진짜 미친 개처럼 공부해요 공부만 모르는 애처럼 진짜 공부 열심히 하는데 못표가 싹 사라지면 날라리 못지 않게 안해요(수업은 졸지 않고 잘 들어요)
그런데 아직 꿈도 없고 가고싶은 고등학교도 없고..
꿈은 제가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요..
의사나 간호사,약사,작가,연예인,선생님,감독,자원봉사자,요리사 등등..하고 싶은 일들이 진짜 많은데 지금 얼추 잡힌게 작가에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작가 꿈도 사라져가요 무언가 뚜렷한 목표가 있으면 좋겠어요
옛날 꿈은 마술사였었는데..요즘은 취미로 배우던 카드마술도 접은지 오래됬고 요즘 취미는 게임뿐이에요
저 2학기때는 더 잘해야되요 제 1학기 성적 잘나온거 보고 제 친척을 저랑 같은 학원에 다니게 하고 제가 듣는 인강도 듣게 했어요 진짜 제가 다니는 학원이랑 인강이 각 지역에서 잘 가르친다고 소문난 곳만 골라서 다니고 있거든요 인강도 중등 인강 순위 1등인 곳 듣고있고요..
제 친척 뿐만 아니라 저랑 친한 베프 두명도 저 따라 인강 듣고 학원 다니고 있어요..
2학기때는 더 잘해야되는데..어디 목표나 공부 동기를 얻어볼 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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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리한은지
정말 하고싶은것, 생각만해도 두근거리는 일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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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무턱대고 공부만하몀서 해야할목표가 알아서 찾아오는게 아니에요 직접 찾아보고 선생님,부모님과 상담도해보고 검색도 해보구요. 공부말고 다른 거에도 흥미를 느끼고 찾으려고해보세요. 곧 생길거에요 저두 그랬답니당~누구나 한번은 겪을 일이고 겪었을 일이니 아직 중1인만큼 천천히 생각하고 긍정적으로~남은 찾았다고 서두를거없어요.누구에게 생기는데 시간과 차이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차근차근~도움되셨으면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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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어려워 질꺼에요ㅠ 목표없이 공부만 하다가는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정말 뚝 떨어질수 있어요ㅠㅠ 지금은 아직 어리니까 주변에 고등학교 찾아보시궁 적성도 찾아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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