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가서 여권을 새로 신청하고 구권은 가져온 상태입니다.

드라이크리닝을 하는 바람에... 외관은 멀쩡한데. 내부 바코드가 상했을지도 모른다는 여권 민원 센터의 조언에 따라.

새 발급을 받는 것으로 하고 지원을 했는데.

여권 번호가 바뀐다고 하네요.

이미 워킹 승인은 난 이후에다가 비행기표도 워홀 비자용으로 예약해 놓은 상태인데.

여권은 2월 29일에 나오고 출국은 3월 11일날 할 예정입니다.

일단 비행기표는 여권 번호에 상관없이 판매를 해준다고 하는데.

문제는 워홀비자 상태입니다. 여권 번호는 이미 폐기된 옛것으로 되어있고.

승인완료 후 이-비자에서 내용까지 이미 다출력한 상태인데....

이거 지금 이민성에 정정해달라고발급받는대로보내면 처리가 될까요? 최소한 3월10일까지는나야할텐데..

꼭 좀 도와주시구요.. 이에 관련된 상담을 하고 싶은데 연락처를 쪽지로 좀 보내주세요 ㅠ_ㅠ

아주짐까지 다 싸놓고 막판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호주에 가져가지도 않는옷을 왜 드라이크리닝 해가지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