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제가 좋아하는 오빠때매 미칠것같아요
그러니깐 그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는요....
원래는 진짜 연인들처럼 하루종일 문자하고 했어요. 한..1년동안? 그랬죠..
제가 어떤 한번은 좀 시크하게 할려고 도도한척을 했더니 오빤 좀 당황하고..

아아아아아 그게 문제가 아니구요

어느날 갑자기 차가워지더라고요..
막 나 합격했다~ 이러고 문자가 날라오길레 무슨 합격? 이러니깐 됫다면서요... 걍 공부나하라고..
하... 어이없죠? 그래서 제가 아 뭔데! 계속 이래서 들어봤더니 무슨 위대한탄생인가? 거기에 일차합격햇다구요.. 자랑질..ㅋㅋㅋ

근데 제가 위대한탄생이란것도 모르고 그오빠가 나갔는지 안나갔는지도 모르는데 참.. 자기 할말만 하고요,
그래서 제가 우와 축하 이렇게 띄어주고 나서는 나 영어본문왜우는데 너무어렵다. 이렇게 했더니 참나 또 정색 ㅇ

진짜 화가나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문자 다씹을려고했는데, 문자가 안오드라구요. 즉 씹을 문자도 없다는거죠...

그오빠가 날 좋아하는건가요?
진짜 그오빠때문에 마음이아파죽겠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