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으하하하
원래 다음주 화요일에 미얀마 11일 일정인데
폭탄테러 발생으로 인해 온가족의 반대에 부딪혀서
베트남으로 어제 밤에 급선회 했습니다..하...

그래서 오늘 대한항공 티켓팅 했어요...

23일 수요일 아침8시쯤 출발해서 11월 1일 밤 11시에 출발하는 일정이예요.

오늘 부랴부랴 책사고;;

이렇게 해외여행 가는것도 처음인지라...으하하;

속성으로 지금 베트남 공부 하고있어요 ㅠㅠ

루트는 제가 대충 가고싶은곳을 봤을때-호치민 in 하노이 out -!

호치민-메콩 델타 투어/무이네/달랏/미썬/싸파/하노이
이정도? 입니다.

호치민이나 하노이는 다른지역보다 뒷순윈데 인아웃 지역이라..그냥 있는거구요
미썬보고 다낭으로가서 다낭에서 비행기타고 하노이 가는게 시간절약하기 가장 좋겠죠??
슬리핑 버스도 상관없어요.
유럽 혼자 다닐때도 야간열차 무리없이 잘 타고 다녔거든요..진짜 꿀잠잠....
슬리핑버스가 나을까요!?

하노이는 하롱베이는 나중에 가족끼리와서 보기 쉬울거 같아서 그냥 이번엔 뺴려구요...
제가 좋아하는류의 풍경이 아니라서;

싸파랑 무이네가 꼭 가고싶은데 열흘 일정에 너무 욕심일까요?

무리라면 메콩델타 투어는 안해도 될거같아요.
순서는 저 순서가 괜찮겠죠??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