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번에 써볼게요,
작은 답변이라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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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머리 형태의 전반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앞머리 숱이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옆으로 가르마를 태우죠.
또 계속 기르다보면 머리 끝부분이 바깥으로 곱슬이되서 보기에는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옆머리는 귓볼까지 올땐 그냥 평범한데, 좀더 기르려하면 역시 머리 끝부분이 휩니다.
어쩔떈 바깥으로휘고 어쩔땐 안으로 휘더군요.
그리고 가장 애매한게.. 뒷머리입니다.
일단 머리를 둘로 나누어서 본다고 할때
왼쪽편은 차분하게 가라앉은 편입니다.
반면에 오른쪽편의 끝부분이 약간 붕떠서 살짝 언밸런스 하거든요 ㅠ.
왼쪽편은 계속 길러서 7~8cm 가 넘어가면 맨아래 머리카락들이 바깥으로 휘어 곱슬이되구요
오른쪽편은 붕뜬채로 계속 길러져서 안쪽으로 휘어서 곱슬이됩니다.
또 .. 가마라고 해야하나요. 머리가 자라나는 중앙부분! 그게 약간 뒤쪽에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뒷머리 위쪽이 약간 눌린듯이 보이구요. 뭐랄까.. 약간 비스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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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곱슬이라서 ..ㅠㅠ..
이번에 볼륨 매직을 해보려 하는데요.
살짝 고민이 되네요..
첫번째로, 볼륨 매직을 할때 앞머리도 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앞머리 숱이 적은 관계로 가르마를 태우고있는데요. 약간 붕떠줘서 보기엔 그다지 나쁘지않고..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해보고싶지만, 아직 매직해본 경험이없어서 가르마는 타질지,
또 숱이 적은편인게 확 티나 보일지 걱정입니다.
부분매직을 한다고도 하는데, 오히려 앞머리를 계속 길러서 눈썹을 지나면 끝이 휘는정도가
심해져서 보기 않좋더라구요.
두번째로, 뒷머리입니다.
볼륨매직하면 뒷머리가 붕떠보이는 건가요? 보통 연애인들처럼 일자형이라던가 약간 가라앉았으면
하는데요. 정말 잘 모르겠네요 ㅠㅠ;
세번째로, 제가 가르마를 왼쪽으로 타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멋있게 머리 스타일을 내도 앞머리나 윗머리는 가르마 타고싶은데요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어떤 것일까요? 또 가르마를 타다보니 앞머리 위쪽이 눌려보이더라구요.
손거울로 비춰서 보면 위에서부터 아래로 착 달라붙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건 어떻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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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렸으면 좋겠는데, 핸드폰도 없고 도무지 방법이 없군요.
제가 설명도 잘 못한것 같아 이해하기 참 애매하실 것 같습니다 ;ㅂ;
그래도 부디 답변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