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면세점을 출국시에 이용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입국시에 이용하는게 나은지에 대한 질문이라면,

답은 출국할때뿐입니다. 우리나라는 입국시 국내면세점을 이용할 수 없거든요.

첨언하자면, 세금내고도 면세에서 사는게 유리한 브랜드가 있고, 국내 백화점에서 상품권 사용해서 할인받아 사는게 유리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요즘 한국 면세점에서 여행객이 명품가방 사서 들어오면 거의 걸립니다.
박스버려도 소용없습니다.
면세점에서 리스트가 세관으로 넘어갑니다.
일행이 들고와도 동행자 검사합니다.
돌아오는 일정까지 다 알고서 기다립니다.
걸리면 가산세까지 물어야합니다.
400불 빼고 나머지 자진신고하고 세금내셔야 할겁니다.
세금내면 굳이 면세점에서 살 필요 없겠죠?
베트남공항에서도 큰 면세점 명품가방 박스 들고오면 100% 붙잡아서 돈 뜯어갑니다. (50불정도 뜯어

한국에서 사거나 외국에서 사거나 모두 문제가됩니다.
한국에서 사면 당연히 기록이 남아있게돼고 걸릴시에는 자료가남아있기때문에 빼도박도 못하구요 외국에서 사셨더라도 외국에서 400불 이상을 구입하였다면 역시 세관에 적발은 됩니다.
다만 양쪽 모두의 경우 적발이 돼지 않으면 상관없지만....
위에서 말씀하시것처럼 들고 나갔다 하시려면 케이스. 영수증. 포장 파우치 등 왠만한건 모두 버리고 순수하게 백만 들고 오셔야 하고 물론 트렁크에 넣으셔도 않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