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900불 너무 비산거 아닌가요?

하노이 집 보시는 님들. 절대 절대. 29T 는 계약하지 마십시요.

창문을 열었다면 내가 나쁜놈 입니다. 방2개가 다 한강입다. 아침에 이블 빨래 2개 한다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창문을 닫아두었는데도 비가 들어 온다는 건가요?

저도 전에 아파트 이사하기 전에 작은 방 창문이 열려있어서 비가 들어와서 바닥 공사를 다시 한 기억이 나네요.

(바닥을 타일로 했으면 상관없을텐데.. 나무 비슷한 재질로 했더니 물에 약하더라구요..)

우선 계약서 내용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럼 문제 만 더 커지는 거 아닌가요?

공안을 부르세요!!!

집주인 보다 일단. 부동산 태도가 완전 꽝 입니다. ㅠㅠ

집 주인을 불러서 상황을 설명하고 수리를 요청하거나...
살기가 힘들겠으니 계약 해지하고 나가고 싶다,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말을 부드럽게 해서 이야기가 잘되면 좋겠는데 가끔 이상한 집주인들이 있고,
집주인이 부동산에 벌써 커미션을 주었을테니 조금씩 손해보자고 하는 것도 그냥 사는 것 보다는 낳겠습니다.

사진은 찍었습니다. 부동산도. 너무하더군요. 오늘 아침에 이런 상항 으로 전화를 하니. 그 29t가 그렇다고 말하더군요. 너무 항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