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일주일정도 여행했었는데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저희 부모님은 호텔부페(레젼드호텔 저녁)보다 완전 로컬 쌀국수 한그릇 2만5천동짜리를 더 맛있게 드셨구요, 시내관광(성당, 우체국, 통일궁, 비텍스코 등등) 보다 바닷가 해수욕, 산책을 훨씬 좋아하셨어요. 물론 도시간 이동시간이 긴것 비추입니다.
특히 호치민은 300년밖에 안된 도시라 볼만한 유적이 정말 없어요. 그래서 체험이나 볼거리 위주가 맞는 거 같아요. 메콩갔다오시구요,

50대 후반의 부모님들에게는 달랏 대추천합니다..엄청 좋아하십니다..그리고, 메콩델타도 코스따라 움직이는 곳이므로 반드시 해드리고요 5월달이면 무이네 냐짱등의 휴양지 해변보다는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실수 있는 베트남 일상의 모습들을 보여드리면 더 좋아하실것입니다..

다낭&호이안도 추천 드려요.
저도 호치민에서 일한지 10개월 되가는데 지난 구정때 어머님이랑 외가 친지분들이 오셔서 다낭&호이안으로 모셨거든요
물가도 싸고 볼거리도 풍성 합니다
한국에서 다낭으로 가는 직항도 있으니 다낭공항에서 만나셔서 여행 하셔도 되고요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다낭에 있는 리조트들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저렴하고 깨끗 하고 휴양 하기 좋으실 거에여

저는 중부지방에 잇는데요... 냐짱도 갠찬더라구요^^ 케이블카로 섬에들어가 놀이기구도 잇구요 근데 숙박은 나와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임페리얼 호텔 말씀하시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

붕따우 임페리얼 1박2일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