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9월까지 일하고 그때부터 호주에서 학원 등록할 거라면...
한국에서 9월까지 영어공부하며 돈을 모아서 나가 바로 영어학원 등록하는게 훨 나을겁니다. 영어 성취도 면, 그리고 상대적으로 고생을 덜하는 측면에서도...
아무튼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생각이지만, 돈을 대출받아서 혹은 한국에서 버셔서 호주에 가신 후 영어를 배우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물론 가시기전에 한국에서 영어공부는 좀 해야겠죠.. 준비기간이 길수록 가서 얻는게 많아져요.
단지 가고싶은 거라면 농장일 먼저 해보시는 것도 추천하지만, 영어 배워서 시티잡을 잡는게 특히 여자분에게 훨 나을겁니다. 일하면서 영어도 아주 조금은 사용할 수 있고요..
많은 분들이 상상하는데.. 일하면서 영어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일하면서 영어를 쓰는

3월에 가도 농장일은 있어요. 언제나 농장일은 구할 수 있답니다. 1년 내내 철이고요.. 계절마다 농작물이 바뀌는 거죠.. (철따라 지역이동 하면서 일하는게 보통입니다)
3월부터 일하시면 9월엔 당연히 학원 학비 정도는 모이죠.. 노력 여하에 따라 3개월치 혹은 그 이상도 모을 수 있겠고요.
농장서 일할때 영어가 필요없는게 장점이지만, 영어를 배울 수 없다는게 단점입니다.
여자분이시라면 농장일은 많이 힘들것이라는게 제 생각이고요, 많은 여자분들이 농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