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설명임다...

최근 베트남과 중국간의 영토 문제(특히, 베트남 영해내에서의 중국의 오일 시추가 도화선)로 인해 베트남인들에게
반중 감정이 심화/악화되면서 하노이 소재 중국 대사관 및 호치민 중국 영사관 앞에서는 크고 작은 시위들이 지속적
으로 발생했었습니다.
어제부터는 반중 시위가 가속되면서 빈증 지역 소재 싱가폴 공단내의 중국업체들 및 일부 아국업체들에서 중식 이후
부터 불순분자들이 공장내에 침입하여 시위 주도 및 기물 파손 등의 행위가 발생하여 잠정 폐쇄를 단행하였습니다.
오늘도 싱가폴 공단은 전체 폐쇄가 되었으며, 주변 업체들로 확산되고 있는 단계입니다. 빈증의 세아, 한솔, 리비나
및 기타 아국 업체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피해를 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베트남과 중국간의 영토 문제에서
한국이 베트남을 지지해 주지 않는다는 정치적인 문제가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 데모들은 조직적인 시위라기 보다는 베트남인의 군중심리 및 증가하는 중국 투자업체를 압박하여 중국과의 영토
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일부 세력들이 부추긴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현재, 싱가폴 공단 출신의 2만여 명의 시위대가 꽹과리 및 플랭카드를 들고, 오토바이로 송탄 공단으로
이동 중이나, 공안들은 시위를 진압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