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을 현지에서 익힌 후에는 \초급 중반부터 중급의 중반 정도까지\는 한국에서 공부하나 베트남에서 공부하나 차이가 없습니다. 즉 어디서 하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 더 잘 하게 됩니다.
초급 중반부 이후에 베트남에 있는 이유는 현지인들과이 스피킹을 위해서 있는것이기 때문에 아직 중급의 중반부 이상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는 책 등 교재로 듣기 연습해도 충분합니다.
다만 현지에 있으면 해당 언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아무래도 더 길어지고 스피킹 기회가 많으니

2. 베트남어를 이미 많이 하는 경우는, 어디서 가서 배우든 크게 상관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는 살기가 조금 더 좋은 호치민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아예 저 같으면 이런 경우 호치민 등의 대도시로 안가고 붕따우, 냐짱, 다냥, 달랏, 등등 작은 도시로 가겠습니다.

3. 베트남어를 이미 조금하신 경우, 하노이에 가셔서 발음 기초를 다 익히신 후에 살기 좋은 다른 동네로
가서 학습을 지속하겠습니다.

답변이 없으셔서 베트남어 공부에 대한 질문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저라면 아래처럼 하겠다는 것입니다.

1. 베트남어를 전혀 모르다면 우선 하노이에 가서 표준발음으로 입문하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어느 언어이든지 첨에 배울 때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배우는 발음이 굳어지면 나중에 발음 고치기
어렵다고 하는데.. 남부 발음을 몸에 익혀서 나중에 혹시 고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이중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어디 발음부터 배우든지 고칠 필요가 없다고

발음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잖아요.한국교재는 하노이발음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고요. 성조도 호치민은 다섯개 하노이는 여섯개랍니다.

살기에는 호치민이 훨씬 좋고요... 하노이는 기후가 정말 지랄 같다고 하데요.. 특히 겨울철하고 여름철이요..

무슨 공부를 하실건데요?

정답!!!!! ^^

둘다 좋습니다.
베트남 어디인들 베트남어 배우기 나쁜데가 있을까요?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항상 <나 자신>이 문제죠.
연장 탓하지 말고 시간을 아끼시는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