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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부탁요ㅠㅠ

답변 부탁요ㅠㅠ

집1어치워

제가 좋아하는애가있어요.
그애는 완전잘생겼구요,걔네 오빠도 진짜 알아주는 잘나가는오빠거든요.
5월달부터 그 애를 좋아했답니다.
근데..6월달쯤에 제가 증오하는 이쁘게생긴 여자애랑 그애랑
사귄다는거에요.
진짜 포기할까..생각도했지만쉽게 포기하진 못했어요ㅠㅠ
그러고나서..한달쯤지나니까 걔랑 그여자애랑 깨졌대요.
그리고 여름방학 끝나고 개학하고나서 10월달쯤에
제친구들이 들은얘긴데 그애가 절 좋아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제 친구가 그애한테 일부로 돈빌려주면서 너내일까지 돈안갚으면 얘랑 사귀는거다!!
이래서 어쩔수없이 사귀게됬어요ㅠㅠ
진짜 친했는데 그이후로 어색해지구....ㅠㅠ
다행히 지금은다시 좀 친해졌긴했는데 아직도 어색한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오늘 제가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의자에앉아서얘기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제머릴 쓰다듬어주는느낌이있는거에요.
돌아봤더니 남자애들 여럿이 제뒤에서 모여있구,그중엔 그 애도 있었어요.
전 누가했는지 모르니까 다시 애들이랑 얘기하려구 돌아보려는순간 제 교복치마위로 뭔가 하얀액체한방울이
떨어지는거에요ㅠㅠ
보니까 우유고...장난친애는 그애구...휴...
휴지로 닦고와서 친구들한테오니까 막 애들이 호들갑떨면서 저한테
야야야!!아까 그애가 니 대가리쓰다듬어줬다!!!
............;;친구한테 대가리가뭡니까..ㅡㅡ
어쨌든...제 머릴 그애가 쓰다듬어줬다네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근데...내일모레 크리스마스이브날이 제 생일이고 학교 축제날입니다.
그날 고백할건데...어떠케 해할까요??

  • 미나

    고백했다가 다시차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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