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여자친구를 사랑합니다...

그런데 몇일전밤에 진지하게 연락이와서 서로 안맞는것같다고 힘들다고 ...

앞으로 이렇게 지내도 서로가 힘들것 같다면서 여기까지만하고 그만하자고 하는겁니다...

저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계속 붙잡았습니다.. 그러다가 연락을 안하기에 바로 택시를 타고 여자친구집밑에 가서

문자하나를 보냈습니다. 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그러니 집에가라고 안나갈꺼라고 하더니 30분뒤에 걱정이되었는지

나왔습니다.. (그날 엄청추웠습니다.) 그러더니 하는말이 서로 너무 힘든거같다면서 그냥 좋은사이로 지내자길래

저는 그렇게는 안되겟다고 절대 못보내준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애걸복걸을 했습니다.. 그러니 감기걸린다고 빨리 집에 가라고

하는겁니다.. 일단 내일 다시 생각해보자면서 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연락을 주고 받다가 계속 설득한끝에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저는 헤어지자에서 생각해보자라는 말을듣고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말 여자친구 없이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너무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사이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온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알바를 하고있는데 제가 가서 도와주겟다고하니까 여자친구가 좋은말로

아니라고.. 괜찮다고.. 자기 안씻고나와서 모습이 추하다고.. 그래도 저는 그 모습까지 사랑하기때문에 도와준다고 얼굴보고싶다고 가겟다고 햇는데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나는,,아직까지 오빠를 못볼거같애 생각 계속하고있어 라고 하길래

그제서야 저는 아... 아직 생각중이구나 하면서 가슴만 졸이고 있습니다. 저녁에 답을 주기로 했는데....

여자친구가 돌아올가능성이 있을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다시 돌아오게 할수있을까요?..

인터넷으로 이런글을 쓰지만 장난이 아니고 저는 진심으로 여자친구를 사랑하고있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