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까지 시험이에요 근데 너무 심심한거에요

그래서 친구 우체국 간다는거 따라가줬는데요

우체국 가기전에 면사무소 가야된다 그래서 면사무소도 같이 가주고

우체국 들렀다가 친구가 와이파이로 스마트폰좀 하겠데요

친구는 핸드폰이 스마트폰이 아닌데 제가 사용해보라고 공기계를 줬거든요

무튼 와이파이 켜서 할라고 도서관에 갔어요

도서관가서 와이파이 키구 pc하는곳에 갔는데요

거기서 dvd도 볼 수 있드라구요 그래서 친구는 dvd보구

저는 검색할게 있어서 인터넷을 했어요

그리구 시간이 여섯시 좀 넘는 시간이더라구요

집에 ㄱㅏ겠구나 했는데 도서관 건물이 좀 커요 공부하는곳도 있는데

공부하는곳에서 뭐 정리할게 있다구 갔죠

근데 제가 할일이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뭐하나 보고 있었는데

자기가 사적으로 하는건 보는게 예의에 어긋난다면서 보지 말라그래서

핸드폰 만지면서 30분 기다렸나?? 어떤 같은 학교에가 오더니

할거 없으면 비켜달래요 뭐 저 할거 없으니까 당연히 비켜주고

친구도 집에 간다고 나왔어요

근데 계속 핸드폰 만지면서 사이트를 보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농협에 가야된다고 하드라구요

친구가 여기서 연초를 파는데 입금된거 확인한다고

통장정리좀 하쟤요

하지만 그 시간은7시가 다된 시간이었고

엄마한테 몇차례 전화가 왔지만 못받아서 집에 가야되요

저는 집에 먼저 간다고 했어요 근디 농협에 같이 가는게 싫으냐는둥

치사하다 의리가 없다 막 이러면서 같이 가자고 조르더라구요

저는 원래부터 집에 일찍 들어가려고 하는 편이고

친구들이랑 놀면 최대한 집에 일찍 들어갑니다

그리고 제가 심심해서 따라가준거지 지가 같이 가자고해서 따라간게 아니잖아요

집에 먼저 간다는게 의리가 없고 치사한건가요?

제가 이해좀 해달라 했더니 할말없으면 꼭 이런식으로 말한다며

자기도 막 장난치고 원래 장난 많이 치니까 이해해달라고 하면 되겠네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날씨도 추워지면서 해도 빨리 떨어지고 부모님 걱정하자나요

제 나이 19살 내년이면 성인 할일도 없구 일찍 들어가야될 이유도 없으면서

집에 일찍 들어가려 하냐고 저보고 집가고 싶은거 아니냐 그러고

집은 9시 전에만 들어가면 되는거 아니냐 그러는데

심지어는 저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좀 해보래요

자기는 누가 같이 가달라 그러면 같이가주고 기다려주고

저처럼 그러지 않았다면서 말이에요

제 행동에 문제가 있는거에요???

저희집 딱히 통금시간도 없고 늦게 들어갔다고

심하게 뭐라고 하시지도 않지만

일부로 제가 일찍 들어가려고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