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 녕 항 셍 영

...... 저는 14살 여잔데ㅕ요. 초등학교땐 공부 나름 상위권이었구요 , 중학교때는 중위권~중상위권 정도 ? 공부를 열심히 하진ㄴ 않는데, 막상 포기는못하겠네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메이크업아티스트이구요 거기에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하고 ㅅ싶어요. 엄마는 하고 싶은 일 하게 두는데 아빠는 공부쪽으로 가길 원하세요..저도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공부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하는건아니지만..)할려고 마음은 먹으면서 막상 하지는 못하겠고.. 수학학원 ㅏ하나 다녀요. 근데 그게 보통 학원은 아니구요. 한달에 25만원씩 빠지는 그룹과외거든요, 수학학원을 비싼걸하면서도, 공부하려는 의지는 넘쳐요 근데 안해요, 돈을 그만큼 들이는 것에 비해 잘 하지도 못하고, 그룹과외다보니 친구들과 시간을 맞춰야되서 제가 나머지 수업 하고싶은데 그것도 못하고 있어요.(자진신청가능.)그렇다고 수학학원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많아도 의지를 많이 하고 있어서 함부로 끊기도 그렇고, 그간 들인 돈도 너무 아깝고. 내일이 당장 시험인데요 수학, 사회 말고는 공부 한개도 안했어요 진짜로, 집에와서 단 한번도 교과서 펼친적도없고 할려고해도 뭐부터 할지는 모르겠고 미치겠네요 당장 내일이 시험인데 너무 혼란...스러워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ㅜㅜ제가하고싶은일은 분명 공부쪽은 아닌데요,. 공부를 안하고 싶은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적당히 하기도 싫고요. 스트레스ㅡ풀수있는방법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그냥 놀아라.공부따위포기해라 이런말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