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정이 있어서 전학을 갔는데 정말 간지 일주일도 않됬어요....근데 첫날 어떤남자애가 저보고 말을걸었어요
걍 이것저것 물어봐서 대답하고 끝났어요.. 다음날 개가 수업시간에 저안테 쪽지를 줬어요 전번 알려달라고 하고
생일도 알려달라고 하고 이따 밤에 문자한데요..

그래서 집에갔는데 저녁8시쯤에 문자가 오더라구요,,

갑자기 문자하다가 진겜을 하재요..그래서 개만 계속 질문했는데 내용이 대충 이상형이 뭐야?좋아하는애있어?
이래서 전 걍 너나 좋아해? 이랬더니 개가 웃는거에요 ㅋㅋ 좋아하는게 아니라 걍 호감이 있데요..그래서 개가
저보고 남친있냐구 물어보길레 없다구 대답하려는 순간!!! 전화가 오는거에요ㅠㅠ 전화는 10분 동안해서 그동안
문자 답을 못했죠ㅠㅠ 한 10통정도 문자가 와있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처음엔 됐고 물어보기나해 이랬는데
답장이 없길레 10분후에 남친없어 이랬더니 또 답장이 안와요...그래서 삐졌냐? 라고 보냈는데 아직도 답장이
없네요...참 남자들의 심리는 모르겠어요...어떻하죠? 내일은 주말이라 괜찮은데 월욜날 어색할거 가튼데ㅠㅠ

솔직히..전 그 남자애 별로에요 근데 뭔가 개가 저안텐 필요할것 같아요..제가 전학온 이유가 친구문제여서
남친(?)있으면..그래도 쫌..ㅋ 제가 10월달에 전학교가서 쌤도보구 애들좀 놀래켜 주려구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전과 같은 모습으로 갈거면 갈이유가 없어요...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도 전학교에 있어서..한번 보구 싶긴
한데.........전학간 학교가 쫌 찐따학교라..할수없이 찐따랑 다니긴하는데...10월달 까진 빨리 잘나가는애를
만나야 해요...하.....(잡솔이 쫌 많았내요::ㅠ_ㅠ)

결론은... 그남자애랑 지금 너므 어색한 사이::ㅠㅠ 월욜날 어케해야 할지....
제가 참을건 다 참아도 뻘쭘한거 어색한거 진짜 불편하고 싫어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