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수업에 이해가 느린 저... 차라리 방문학습이 훨씬 괜찮은 듯!
앨런
제가 사실 엄마 등쌀에 떠밀려 학원을 많이 다녀봤어요.지금은 고등학교 1학년에 다니고 있지만 학원은 아마.. 초등학교때부터 다녔을 거에요.년수로 따지면 학원다닌 경력 참 대단하죠?^^하지만 제가 학원을 다녔다고 해서 성적이 높은 편은 아닌데 부모님들도 스트레스 주고저까지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그래서 어느날 진지하게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그럼 다른방법을찾아보라고 하더라구요...저희 엄마 성격상 뭘 배우긴 배워야하는데 제 스스로 생각해본게 바로 과외에요.하지만 엄마한테 얘기하고 바로 퇴짜.........................(돈 없다며... 너 스스로는 공부가 안되냐며... 잔소리 엄청 들었네요;;)그럼 학습지라도 시켜달라했더니 이건 얼마 안하니까 시켜주더라구요.지금 눈높이 하고 있는데 차라리 학원 다닐때보다 훨씬 나은것 같아요.선생님이 옆에서 제 수준에 맞게 설명해주시고진도나 단계부분에서도 딱 저한테 맞게 나아가니까 저도 이해력이 훨씬 높아졌구요.물론 지금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배우고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이해력의 수준이점차 나아지는 것 같아 만족하고 있어요.차라리 저같은 애는 방문학습이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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