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용접으로 취업비자를 받아서 가족이 다 호주로 갈예정입니다.전에 간호사로 제가 먼저 가려구 했는데 신랑이하는게 더 빠르게 되었네요.예정지역은 퍼시입니다. 근데 애들이 둘인데 18개월 과 5살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간호대학교 졸업하고 경력은 3년이상 이구요. 근데 결혼하고 계속 집에서 살림만 한터라 최근경력은 없네요.
요점은 신랑이 취업비자를 받아서 가는 거지만 저도 그냥 묵히기 아까운 간호사라는 직업이 있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따라가기가 그렇네요. 제가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퍼시쪽에는 간호대학이 있나요? 찾아봤더니 잘 안보여서요. 너무 갑작스럽게 결정된거라서 머리속이 백지네요.
35살의 엄마가 낯선곳에서 아이도 돌봐야하고생활해야된다는 두려움도 크지만간호사라는직업을 한번 가진이상 이것으로 일해보고 싶은맘도있어서 뭐부터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