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데 있어 고민이 많은y대 25살 2학년 남학생입니다 ㅠ
제가 경영학과 전공인데 전공과 적성을 살려보았을때 투자나 금융쪽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외국계 ib 회사로 삼고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하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입사가 가능한지 관련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부족하지만 몇가지 루트를 만들어 보았는데 실현가능성이 높은 방법을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는 cpa를 가능한한 빨리 따고 졸업전까지 영어공부를 빡세게 하면서 삼일회계법인에서 2년수습기간이후 mba를갔다가 외국계 ib에 입사하는것입니다.

두번째는 첫번째와 같은 루트로 하되 삼일회계법인에서 3~5년 가량일한후에 외국계 ib로 이직하는것입니다.

세번째는 처음부터 대학생활하면서 투자, 금융 관련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영어공부도 하면서 관련 인턴을 뛰어서 졸업후 바로 ib 입사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세번째와 같은 루트로 하되 졸업후 mba를 따고 ib 입사를 준비하는것입니다.

루트를 나누다 보니 복잡해졌는데, 요약하자면ib에 입사해서 펀드매니저일을 하고 싶다면 cpa가 과연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ㅠ
만약 cpa를 하게된다면, 고민되는게 일단 영어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유창한 수준까지 올리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꺼 같은데cpa를 취득하는 시간과법인에서 일하는 기간을 제외하면3~4년 내에 영어를 발전,유지시켜서외국 mba와 이직이어렵지 않겠느냐는 점입니다. 그리고최근법인입사이후ib로의 이직이 굉장히 힘들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도 궁금하고보통 법인에서 이직을 하게되는 경우 회계법인에서 했던 일을 바탕으로 경력직으로 가서 회계,재무등의 업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국계 ib에 이직을 하기에는 너무 동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직을 하게 되더라도 front office에서 투자관련 업무를 할 수 있을까요?

에고 고민이 너무 많다보니까 질문이 좀 많네요 ㅠ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