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9,12살 애 둘 데리고 4박 6일 계획중입니다.
비행기표는 예매를 했는데 10월 홍콩 호텔비가 참 비싸더군요.
매일 검색을 해보고 있는데 어린이 2명과 숙박할수있는 곳 자체가 몇군데 없고 있는것도 성인 2명으로 예약하는것보다는 많이 비싸네요.
그래서 침사추이근처 한인 민박을 4박을 할까 아님 2박만 침사추이에서 하고 2박은 성완이나 센트럴로 옮겨볼까 고민중입니다.
혼자서 애둘 데리고 짐싸고 풀고하는것이 이미 반나절을 날려버리는것이 되긴 하는데 홍콩까지 와서 민박집에만 있다 가는것도 좀 글코해서 옮겨볼까 하는데요.
구체적인 계획은 안짰지만 대충 큰 틀만 짰습니다.
1일:10시 20분 홍콩도착,숙소체크인후 침사추이근처관광(하버시티,스타의 거리 ,심포니오브 라이트,몽콕야시장등)
2일 :홍콩 박물관,과학관,센트랄로 이동후 미드레벨,소호,피크트램
3일 :디즈니
4일:마카오
5일 :얼리 체크인후 옹핑 -타이오마을-디스커버리베이-공항2일과 3일 일정을 바꾸면 숙소를 성완이나 센트럴 쪽으로 옮기는것이 더 나을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침사추이에서 4박을 다 하는것이 나을까요?
에고 ..고민이네요..
한마디씩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