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중하위권 대학교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해서 교환학생 준비(토플)를 마친 학생입니다^^;;
교환학생을 이번 가을 학기에 미국으로 떠날 예정인데요.
갔다오면 한학기밖에 안남는 상황이라 취업준비를 조금 해놓고 가려고 합니다.

제 전공은 경제학이고요 하고 싶은 일은 동아시아경제연구와 분석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리서치팀에 관심이 많이 있었구요..
근데 막상 준비하려니까 너무 막막하네요ㅠ
지금은 우선 증투상과 선물거래상담사를 준비하고 있고요~경제관련 책과 보고서를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계획은 교환학생을 가서(1년) 방학중이나 끝나고 나서 미국에서 금융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준비못해놓은 토익과
자격증들을 따고(물론 휴학해야죠,ㅠ) 국내인턴을 한번 더 한뒤, 취업하는 거예요.

휴ㅠ근데 이렇게 해서 리서치 팀에서 일할 수 있을까요?
첨부터 리서치팀에서 일을 하지못해도 자산관리나 영업쪽에서 일하면서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나서 일할 기회는 있긴 하겠죠?
그럼 아예 지금부터 자산관리나 영업쪽을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장황했죠 글이ㅠ다시 질문을 정리해보나면
*동아시아 경제연구원이 되고 싶은데 리서치 파트에 들어가려면 해외인턴과 금융자격증만으로 가능할까요?그 외에 준비해야 할것이 있을까요?
*연구원이 되기 전에 자산관리나 영업쪽에서 먼저 일하는 것이 나을까요?
*교환학생과 해외인턴을 발판으로 영어로 일할 수 있을만큼의 영어실력을 기르고 해외에서(주로 미국이나 홍콩) 취업하는건 불가능한 일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