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현제 국가연구소에서 인턴연구원으로 있고, 중2때부터 유학생활을 시작해세계랭킹 20위권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으로 졸업한 23살입니다.학부때는 약대, 화학과, 화공과에서 학생연구원으로 총 1.5년정도 경험이 있습니다. 군대는 아직 갔다오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화학이나 화생공쪽으로 해외에서 박사를 진학하고 전문연구원으로 군복무를 대체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연구소 생활을 오래하면 할수록 보람이나 흥미보단, 한분야에 꽉 막혀 있는 기분과 이공계를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만 늘어가고 있습니다.그래서 새로운 길을 찾아보다 금융권이 눈에 들어와 막연히 이분야는 어떨지 궁금해 혼자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선배들 중 공대학사를 졸업하시고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있어, 용기를 내어 학사 전공에 제한이 없는 카이스트와 고려대 금융공학을 지원했고 고려대만 붙었습니다. 그리고 이공계쪽으로는 서울대화생공이 붙었습니다.
고대 금융공학 석사과정은 막연히 금융권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던 저에게 조금이나마 현실로 만들수 있을거 같다는 기회가 될수 있을거 같다 생각되 고민됩니다. 배경지식이 많이 달라 금융공학을 택하게 되면 많이 고생할지는 잘 알고 있지만, 공부만 하면 뭐든지 이룰수 있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도전도 해보고 싶습니다.하지만 이 모든것이 이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아직 많이 부족하고,저가 하고 싶은일이라 편견을 가지고 좋은쪽만 보는거 같습니다.
현직자들께서 저에게 냉철하고 솔찍한 조언을 해 주셨스면 좋겠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쓴거 같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