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와이프와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7월 중순경에 결정했던 것 같은데 아직 아무런 계획도 못 세웠네요ㅋㅋ

계획 중에 숙소에 대한 것도 있는데...
12월 31일은 마지막 날이고 사람에 치일 것 같아 그나마 방이 남아있던 쉐라톤 잡아서 보기로했는데..
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을 어디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YMCA하고 이비스셩완하고 두 곳 모두 잡아 놓긴 했는데..
구체적인 여행 일정도 아직 못짰거니와...

YMCA는 할인받아서 70만원이 조금 넘고요..(더블 하버뷰)
이비스는 43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네요...(스탠다드 더블 하버뷰)

둘 다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아서 결제는 하고 고민 중인데...
물론 일반적으로는 YMCA가 낫다고 하는 것 같긴한데... 27만원 차이가 적은 차이는 아닌 것 같아서요..
다른 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져서 글 올려봐요...
결정장애가 심해서ㅠㅠ

그리고 한 곳을 결정한 후에는...
혹시 원하시는 분 없을 것 같지만 예약한 곳에 전화해서투숙객 이름 바꿔달라하고 양도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깔끔히 취소처리하는게 나을까요?
이것도... 쓸데없는 고민같은데 저한테는 고민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