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로안 섬을 갈까?? 말까?? 고민중인데...
시원
친정엄마랑 딸 아이(6세)랑 가는 여행코스에
꼴로안 섬을 넣을지 말지 고민중인데....
볼거리가 많은가요?
아이데리고 그냥 꼴로안섬을 마냥 걸을만한가요?
그냥 세노나광장에서 점심을 끝으로 바로 베네치안호텔로 이동하는게 맞는지
중간에 꼴로안을 넣어야 하는지..고민인데
모아님들 개인적인 소견을 듣고싶어요..
그냥 지나치시지마시고...짧은 댓글이라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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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런들
저희랑 비슷한 일정 이시네요.. 베네시안 후에 무슨 일정이 따로 있으신건가요? 세나도-꼴로안-베네시안 이렇게 갔었는데 꼴로안 갈까말까 하다가 가서 에그타르트 넘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 한적하고 거닐고 사진찍기 좋은 곳인데 버스타고 가는게 힘들어서 아이에게 무리일 수 있겠어요. 만약 꼴로안섬을 빼신다면 베네시안에 간 후 일정을 잘 잡으셨으면 좋겠어요. 꼴로안 갔다가 베네시간 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쇼핑좀 하고 앉아서 수다떨다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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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숨
어머니와 아이랑 함께 하시는 여행이니만큼 체력안배 잘하시고 재미나고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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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홀릭
님의 충고 받아들여..과감히 빼버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똑 부러진...의견을 듣고싶었어요..ㅎㅎㅎ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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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뉴
전 그냥 빼시라고 권해드려요.. 제가 마카오는 마카오섬, 타이파섬, 꼴로안섬 다 가보았지만 친정어머니와 6살짜리 딸아이를 동반하는 여행에서 꼴로안은 그냥 빼시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냥 걸어다니면서 성당이나 도서관 등 보는건데, 딱히 아이를 위한 뭔가도 없고.. 중간에 앉아서 쉴만한 공간도 마땅찮거든요..
비슷한 또래 동반 여행에 아기자기하고 예쁜거 보면서 사진찍는거 좋아하시고, 궁을 보셔서 촬영지를 직접 가보고 인증샷을 찍겠다는 분이라면 권하겠지 -
갅지삘여우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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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카오에서 시간 여유(뭐 별로 멀지않습니다)가 있다면 2-3시간 정도의 관광코스로 추천합니다.아담한 성당을 중심으로 한적한 시골 바닷가 마을입니다.유명하다는 에그타르트도 한점 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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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햇
ㅋㅋㅋㅋ 님도 과감히 빼버리세요.ㅋㅋㅋ 저도 당일치기에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