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모아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빛나라
중학생 딸램 기말고사 끝나면 해방감 좀 맛보고싶어서..
담주에 중2,초3 둘데리고 홍콩 가려구요
오늘 하루종일 모아에서 살다시피하는중이네요~ㅋ
급 생각한 여행이라 항공권은 일단 이스타로 예약해뒀어요(발권시한 내일까지)
3인 758,000원 싸긴하네요~ㅎㅎ
요점은..제가 비행공포증이 좀 심하고 디스크환자라는거ㅜㅜ
같은 이유로 태어나서 한번도 저가항공을 타본적이 없어요ㅜ
근데 갑자기 혼자 결정한 여행이라 싼맛에 훅~끌리네요 ^^;
대한항공은 같은 일정으로 1,570,000..
차액으로 호텔을 골라잡자~싶은데..
이스타항공이라 기류를 더 심하게타거나 위험하거나..그럴까요? 타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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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제 고민의 핵심이네요~^^ 대한항공도 불편하긴 마찬가지인데
안정성만 문제되지 않는다면ㅜ 이스타타고 저렴하게 가고싶어요~덧글 감사합니다~^^ -
큰애
전 대한항공탔던 디스크화자인데요.
대한항공도 좌석이 불편했어요.
저 가격차이면 세시간 참을 것같아요!! -
꿈빛
오웅~난기류없을것 같다는 소리가 너무 반갑네요~^^;;
제주도 갈때도 저가는 피하는 유리멘탈 소유자거든요 흑~ㅜ 덧글 감사합니다~^^ -
개힘
이스타는 아니고 제주항공은 자주탔지만 괜찮았습니다..랜딩실력도 좋구요~ 홍콩가는 길목에는 그닥 김한기류인곳은 없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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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네~!! 이스타로 가게되면 꼭 게이트 확인할께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잎새
글구 저는 발권 후에 탑승구가 바뀌는 일이 있었어요~ 그리 멀지는 않았지만 당황스러웠다는..;; 혹시 모르니 셔틀 내리시고 게이트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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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
후기글 보면 공항에 넉넉하게 나가라고 하더라구요ㅜ
많이 먼가봐요ㅜ 덧글 감사합니다~^^ -
나봄
사실..검색하면서 이것때문에 망설여지기도 했어요ㅜ
그동안 국적기의 프리미엄(?)을 누린지라..ㅎ 애들도 있고 불편할까싶어서요ㅜ 터미널도 다르고 뭐 복잡한것같더라구요ㅜ 덧글 감사합니다~^^ -
파랑새
정말 멀어도 너~~~무 멀어서 깜짝 놀랐어요ㅠㅠ 저가항공이라 무시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요 저만 몰랐던 사실이었는지 다른 분들은 쿨 하게 가시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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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나
며칠전에 이스타로 홍콩 왕복했구요~ 공항 터미널에서 탑승구까지 거리 먼거 빼고는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