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이제 83년생 29살이네요..

작년에 졸업 후 금융관련된 협회에서 6개월 가량 인턴을 하다가 얼마전 끝났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그만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백기가 생기다보니 여름 인턴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졸업생이다보니 기회가 많지를 않네요..얼마전 인터뷰에서도 취업을 해야하는데 인턴으로 쓰기 미안하다며 심각하게 논의해보겠다는 말을 들으며 마음이 아프더군요..

하반기에는 꼭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취업할것인데....

지금 우리은행 청년인턴을 하는 것이 날까요....아님 영어점수 더올리고 소소한 금융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나을까요...ㅠㅠ

청년인턴은 크게 도움 될 것 같지는 않은데..아...
SC제일은행 면접있는데..꼭 되었으면 좋겠네요...인턴이지만...

상반기에는 증권사 몇군데만 서류통과하고 인적성에 떨어지는 대참사를...흠...

이유가 뭔지 잘본줄 알았는데..ㅎㅎ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는 기회가 많겠죠???서류도 작년하반기 이번 상반기 탈락하다보니 자신감도 많이 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