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딸이랑 둘이서 내일 아침 출국인데 아무런 준비도 못했네요.
영어도 잘 못하고 자유여행은 첨이라 참 두렵네요.
디즈니랜드만 염두에 두다...
모아에 와서 공부해보니 참 매력적인 도시라 왜 2박3일 했을까...4박5일은 갔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17일 일요일 진에어로 12:20분 도착이라서 첨엔 옹핑(사람 많을거 같아서) 가려다가
빅토리아 파크도 포기하고(주말 사람 많을거 같아서...)
2시에 리갈 에어포트호텔 체크인하고 좀 쉬었다가 침사추이에 가서 놀면 어떨가 싶은데요^^;;
침사추이 a21 버스 타고가서 과학관 박물관 등이 많이 있으니 구경하고
다시 a21버스타고 공항에 돌아오면 될거 같은데...
공항에서 침사추이 가는 방법은 상세하게 검색이 되는데 반대로 올땐 어떻게 되는지요.(어는 정류장 이용? 내린데 반대편이면 되는지...)
스타의 거리에서 심포니 오브라이트까지 보고 스타페리타고 홍콩섬(역)으로 가서 atl 타고 공항에 복귀할건지 고민되네요.

질문1 a21 버스타고 공항 복귀시 정류장이 어디에요? 대락 9시경 탑승예정인데 정류장 위치 설명 부탁드려요.
또한, 침사추이 관광 목적으로 몇번째 정류장에서 내리면 좋아요? 13번째가 침사추이역이라는데 여기가 좋을지...)

질문2 대중교통 다양하게 이용하는것도 재미있으니 8시반 경 스타페리타고 홍콩섬에 가는게 나은지...
스타페리 타는 위치(장소) 설명부탁요...홍콩섬 도착하면 홍콩역 가까운지...(지도는 가까워 보이던데여)
30분이나 1시간 정도 홍콩섬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뭐하는게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