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일정 짜봤는데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
미나래
하루에 전부 다 돌려고 하니까 조금 무리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페리 도착 - 피셔맨즈 - 관음상 - 베네시안 - 세나도 - 성바울 - 몬테 - 아마사원 - 마카오 타워 - 다시 페리동선도 참 애매하고 교통편도 정말 애매하게 짰네요,
제일 문제되는건 아무래도 루트를 너무 엉망으로 짜서 그런지 교통편을 감을 못잡겠습니다.
전면 수정을 해야 할지,
아니면 저기에 적합한 교통편을 중간중간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ㅠ
아니면 아예 쌩으로 교통편도 괜찮은 당일 치기 마카오 일정을 추천해주셔도 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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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초행이시라면, 버스는 못타실테구, 짧은 시간에 다 도실려면 택시를 타시는게 좋을 듯...
특히 베네시안 호텔은 택시를 타도 한 20분 이상은 걸립니다. 베네시안에서 세나도까지는 셔틀타고 다니실려면 이동시간만 한시간을 잡으셔야 할 듯.. -
봄
음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일단 피셔맨즈를 그러면 과감히 제외를 시켜서 여유를 좀 찾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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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
왠지 삼라만상님의 글을 보고 있자니 첫 홍콩 마카오여행 몇일 앞둔 불안함이 편안한 휴식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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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
마카오는 조그만 동네라 그냥 우연히 들린 골목길들이 더 좋았던듯.. ㅎㅎ홍콩보다는 덜 복잡하니 그냥 운치있게 천천히 즐기다 돌아오세요. 눈 치켜뜨고 꼭 봐야할것은 없는 것 같음.. 그냥 마음 한 켠에 뭔가 담아두고 올 수 있으면 좋을듯 하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고 가끔은 그냥 발길닿는대로 하는것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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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ue
아마사원은 거기 아로차 라는 식당이 더 유명한듯.. 거기서 식사 하시거나 (중간에 쉬는 시간 있어요. 점심이 아마 3시까지인듯.. 주로 예약하고 가는곳 음식맛은 개인취향이지만 괜찮다고 하네요 참고로 저는 안먹어 봤음. )
빈티니 느낌 좋아하시면 꼴로안 가셔도 좋고 -25/26번 타면 되요 학사비치 가는 방향.
여하튼.. 제가 보기에 피셔맨와프랑 관음상 마카오 타워는 빼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그냥 지나가도 봐도 되는 거라서요. -
아이
피셔맨즈는 요즘엔 거의 볼거 없습니다. 초장기에는 상점도 많았는데 거의 개점 휴업.. 없애셔도 되구요 . 페리는 마카오 페리 터미널로 오시나보죠? 일단 그렇다고 치고.. 마카오타워는 타워꼭대기 회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크게 감흥은 없음) 번지점프를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마카오에서 타이파 넘어갈때 그냥 눈으로 보셔도 도구요 마카오 페리에서 호텔 셔틀 다 있거든요. 베네시안 셔틀타고 (꽁짜) 들어가서 3층 운하가 흐르는 쇼핑센터 구경하고 (사진찍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