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택시 완전 불친절
빵돌
그랑프리 열리는 기간에 마카오를 가게 됬는데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택시탈려고 2시간 기다렸네요
어딜가도 많이 기다려야 택시 태워주고
택시 정류장에서 자국민들만 얍삽하게 태워가고
( 옆에있던 외국사람들도 엄청 짜증내고 욕했음 )
매번 요금낼때도 다시한번 체크한다고 돈세면
다들 불같이 화를 내고
사람이 덜 내렸는데도 출발할라고 부릉부릉 하던데요
마카오 다신 갈일 없을듯
홍콩이랑 완전 다른 택시문화때문에 개고생했어요
다들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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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저도 마카오에서 택시잡으려고 30분동안 씨름하다가 걍 포기하고 호텔셔틀 한시간기다리고 겨우 탔던기억이..
>_< 마카오 택시들 대부분은 불친절한듯 하던데요..? 그랑프리 기간 아니여도.. -
뽀송뽀송
성수기라 그런 거겠죠. ^^ 어딜 가나 택시는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전 홍콩에서도 \이 택시 훔쳐서 몰고 다니나?\ 라고 생각이 든 정도의 기사를 봤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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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
그랑프리 기간이라서 그런거 같아요..저도 엄청 고생했어요..택시도 안잡히고 버스노선도 모르겠고~
호텔 셔틀 버스 탈려니깐 줄이 한 200명은 기다리고 있어서... -
휘들램
다들 좋은경험이 많으시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저는 한 택시 4번탔는데 탈때마다 불친절한 사람만 만나서 흐..
왠지 억울하네요 ㅋㅋ -
라일락
전 마카오에서 페리내리자마자 대기하던 택시 바로타고 숙박도 호텔이 아닌 골목의 보이지 않는곳인데 지도보고 바로 가고 베네티안 갈때나 덴싱워터쇼보고 세나도로 올때나 넘 친절하게 와서요 ..귀국날세나도에서마카오페리까지아침출근시간인데도 불평안하시고 뒤트렁크까지 내려서내려주시고.. 마카오의 택시는 저에게 기분좋은 경험이었는데... 어느나라나 개인적으로 친절한분이나, 불친절한분 계시는것 같아요 .. 넘 맘상하지마시고 그런 분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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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어
전 마카오에서 택시 이용에 힘든점 못느꼈는데 그런 택시기사들도 있군요. 우리나라에도 외국인 안태우려는 기사들 많던데요. 말이 안통하니 귀찮아서 그러는걸까요? 우리나라나 남의나라나 영업하는 사람들이 손님 가려받는거 참 못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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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투
호텔앞에서도 그렇더라구요
내가 운이없었나 ??
호텔 앞 택시승강장에 줄이 한 서른명 서있는데
마카오사람이냐고 막 물어보더니 줄 서있는 그 사람을 나오라 하더니
태워가더라구요 ㅋㅋ 어이가없어서 -
물
좀 그런거 있죠 ㅎㅎ
친절은 기대하기 힘든....
전 그래서 길거리에서 안기다리고 호텔앞에서 탔어요 -
흰두루
에구 ㅠㅠ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저도 곧 홍콩 마카오 갈 예정인데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