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타볼만은 하겠지만 굳이 오랜 시간 허비하며 사람 부대끼면서까지 타고 싶진 않네요. 더구나 저 혼자면 몰라도 동행자가 많으면 온갖 짜증을 다 감수해야할 것 같습니다. - - ;

색다르다는점, 경사가 가파른곳을 거의 직선으로 올라간다는점, 올라가면서 가까운 시야에 야경이 보인다는점 입니다. 저는 처음갈때 한번 타고 그다음에는 처음가는 친구랑 갈때 한번 더 타고 그외엔 전부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2층버스 타고 가면 스카이테라스에서 안보이는 시야가 눈에 들어와서 개인적으로 더 좋아합니다~보통 피크트램 줄이 엄청 길고 야경보는 타임과 주말엔 특히 줄이 길어서 한시간 기다릴때도 있으니 딱히 빠르다고 볼수도 없구요

경사 한가지였군요. - -;
제가 갈 때는 콩나물 시루가 될 것 같은데. 오랜 시간 사람들 부대끼며 얻는 장점이 단지 그 정도라면.... 흑흑.
얻는 것과 잃는 것 잘 판단하고 결정해야겠습니다.

단지 경사 하나인거같습니다... 저도 그저께 탓는데... 롤러코스터 시작경사정도더라구요 ㅋㅋ 오른쪽에앉앗지만 올라가면서의 야경은... 올라가면 다잊혀져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뭔가 제가 모르는 큰 비밀(?)이 있나 해서요...
아직 시간이 있고 여행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아니니 조금 고민을 더 해봐야겠군요.

마자요 너무 기다리는게 힘들면 구지 그렇게 까진 안타도 될것 같아요~
저흰 두명이라 한번 시도해보려구요~ㅎㅎ
잘 다녀오세요~~~

아 그렇군요. 빠르다는 장점.
근데 몇 대 그냥 보내고 기다리는 시간도 길면 그것도 흑흑....
식솔들 이끌고 오랜 시간 바글바글 사람들 부대낄 걸 생각하니. ㅠㅠ

쓰고보니 무슨 놀이기구 타는것 마냥 썼네요 ㅎㅎ
야경보는데 특화된건 아니구요 버스나 자동차는 돌아가는데
높은곳에 한번에 빠르게 올라가는 교통수단이죠뭐^^

트램이 경사를 오르니까 그게 신기하기도 해서 많이 이용하시나 봅니다. 스위스에서 많이 탔는데.... ^^;;
저희는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사람 많아 부대끼고 시간 너무 뺐기는 것이 동행자들 짜증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 정도 장점이라면 버스나 택시를 고려해 봐야할 것 같네요.

전 이번에 십년만에 다시 가는데요.
예전에 어릴때 패키지로 따라갔다가 픽트램 타었어요.
근데 그때 타고 올라갔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신기했어요 ㅎㅎ
뭐 타보면 별거 아니지만.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죠? ㅎ
전 이번에 신랑이랑 가는데 신랑 태워주고 싶어서 가려구해요
저도 다시 타보고 싶기도 하구요 ㅎㅎ
올라갈때 아님 내려올때 한번만 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