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남자입니다.
학부에서 전자, 컴퓨터를 복전 하다가 3학년까지 마치고 휴학중입니다.

휴학하는 기간동안 총 사회생활이 34개월이고,
그중에 21개월 정도는 채권평가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특정 크레딧을 평가한 것은 아니고 IT실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알바, 인턴 아닌 정직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 1. 개인적으로는 위의 경력(?) 경험이 1 ~ 6 개월간 진행되는 인턴보다 났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들어가고자 하는 기업의 인턴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인턴에 목매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제 판단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위 경험과 별개로 인턴이 필요하다면 따끔하게 알려주세요.)작년 12월 시험에서 CFA 레벨1에 패스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 앞으로 전자나 컴퓨터가 아닌 금융 분야로 넘어오기 위해 어떤 길이 가장 적절할지 고민이 됩니다.

고민중인 선택항목은 CFA 레벨2 or 국제FRM 취득 or 칼복학,졸업 or 경제나 경영 부전공 혹은 3전공 후 졸업 입니다.

부전공이나 3전공을 추가할 경우 한학기정도만 추가로(총9학기) 다니면 이수가 가능한데요,
비전공자보다는 전공자가 확실히 유리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신입을 뽑는데 있어서 전공 보다는 토익,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준비된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현업에 계신 분들은 생각이 다르실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이수하려고 합니다.)

2. 비전공자로서 금융권의 문을 두드리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보이기에 CFA 레벨1 정도면 부족함이 없을지,
추가적으로 레벨2나 FRM 을 취득해야 할지.
(물론 더 없는것 보단 있는게 좋지만, 신입으로 지원할 때 없어도 가능하다면 조금 더 빠른 길을 가려고 합니다.)

3. 부전공 혹은 3전공으로 경영이나 경제를 이수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이 부분은 크게 영향이 없을지.
(이 또한 전공의 이수가 필요하지 않다면 조금 더 빠른 길을 가려는 것입니다.)

4. 마지막으로 경영 혹은 경제 분야의 전공필기, 전공면접 등을 준비할 때 학교에서 강의를 이수하는 것과
시중의 학원 등에서 준비하는 것 중 어느것이 더 효율적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질문글이 깔끔하지 못한점 죄송하구요,
위에 4가지 질문에 대한 조언이나 충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