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하위권 대학에 재학중이고 2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필드에 계신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여쭈어보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하반기 공채에 지원했는데 은행 최종 면접 탈락 / 증권사 인적성에서 탈락을 했습니다.
졸업 유예할 생각은 없어서 일단 졸업은 계획대로 할 예정입니다.
경영학 부전공 / 학점 3.7 / 토익 920/ 토스 LV6. / HSK5급 / 금융3종, 은행fP,한자2급, mos가 전부입니다 ㅠㅠ
워낙 경기가 안 좋아서 채용인원도 적고, 경력직을 선호하는 곳도 많고...
주변에 보면 고스펙들도 줄줄이 떨어지더라구요 ㅜㅜ

내년에도 금융권은 채용인원이 하반기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적어진다는 전망이라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공개채용하는 인턴의 경우에도 3학년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고, 거의 채용이 뜨지를 않네요;;
주변에 금융권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고민 상담을 했더니...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상시채용하는 커넥션? 형태의 계약직이나 인턴 자리라도 최대한 알아보고 하는 게 좋다고 하시네요.
CPA같은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아니라면 계약직이나 인턴으로 필드에서 직접 일을 배워보고 부딪히는 방향이 훨씬
나을 것 같다고...
간혹 이야기 들어보면 증권업계는 커넥션 형태로 계약직이나 인턴을 상시채용하는 경우가 있고, 일정 기간 업무를 익혀서
업무 평가가 우수하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커넥션이라는게 소히 말하는 인맥을 말하는 건가요?

이번 하반기를 준비하며 스터디룸을 다니면서 다른 스터디원들이 에프앤가이드 라는 회사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고
궁금해서검색해보니 금융정보회사라고 나오고, 생긴지는 얼마 안 된것 같은데...
마케팅팀 - 금융권 법인 및 고객관리 영업 쪽을 신입을뽑는 채용공고를 봤는데, 상반기 준비하면서 같이 준비해볼까 생각하는데
이 회사는 어떤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마케팅팀이라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도...
그리고 내년 상반기를 준비한다면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는게 좋을지 추천해주세요~